QT 노트

이해하기 어려운 것에 대한 우리의 자세

멘토웍스 2021. 2. 1. 07:51

살면서 종종 아니 더 자주 나는 하나님의 뜻을 알지 못하는 순간을 겪어 왔다. 하나님의 뜻을 이해하지 못했다. 그런 상황에서 나는 내가 겪고 있는 모든 일이 너무 괴로웠다. 힘들고 미칠 것만 같았다. 그럴수록 하나님의 말씀은 더욱 알기 힘들어 지고 나는 멀어졌다.

 

'나의 잘못인가? 나의 무지인가? 내가 무엇을 어떻게 했어야만 했는가?'

 

끊임없이 여쭤보지만 결국 나는 하나님의 뜻을 알지 못했다. 그리곤 너무 늦게, 너무 힘든 상황에서 하나님을 뜻을 겨우 어렴풋이 깨닫게 된다. 

 

왜 이럴까.. 

 

나는 힘들수록 나에게 집중하고, 나를 위주로 하나님께 대들었던(?) 것이다. 나를 설명하려고 노력했다. 

 

나, 나, 나,,,, 나의 수렁에 빠져 버린 것이다.

 

그러니 하나님의 말씀을 이해하기는 더욱 어려워졌다. 

 

이해하기 어려운 주제는 더 깊이 생각하라는 것은 아닐까? 무엇을?

 

하나님의 뜻이다. 왜 하나님께서 어떤 길을 열어 주시고, 그리 말씀을 주시는지 그분의 뜻을 더욱 깊이 묵상해야 한다. 나는 그래야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