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추구하라 - A. W. 토저

 

"따라서 토저는 주님과 홀로 있는 시간을 마련해야 했다. 기도와 성경 읽기, 또 말씀 묵상을 위한 시간이었다. (중략) 깨끗하게 청소하고 물건을 정리한 후 그 곳을 은신처로 삼아 세상 모든 사람과 일로부터 자신을 차단시켜, 말 그대로 기도와 성경 읽기, 또 말씀 묵상에 전념할 셈이었다. 이것이 그의 목회 사역의 토대가 되었다."  - 21~22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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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주시는 영적 지도자들의 책을 읽고 있다. 

 

오스왈드 챔버스의 『욥기』

브루스 윌킨슨의 『아베스의 기도』

오스 기니스의 『소명』

 

매일매일 죄의 말과 행동으로 상처를 주고, 나 스스로도 괴로운 가운데 어떻게든 말씀을 붙잡고자 하는 나의 몸부림이다. 그리고 잡은 책이 토저 목사님의 『불타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추구하라』 다.

 

하루에 한 페이지, 한 장을 천천히 읽어 나가려 한다. 그리고 나의 묵상을 이 블로그를 통해 적을 것이다.

 

우리는 세상과 너무 밀접하게 붙어 있다. 생각, 감정, 우리의 믿음까지도 '세상적' 이다. 우리의 믿음이 하나님을 향하게 하려면 세상 것들과 떨어지는 순간과 장소가 필요하다. 세상을 등지라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세상에 속하기도 하지만, 하나님께 속한 사람들이다. 그래서 세상을 살아 가면서도 동시에, 우리는 하루에 일정시간 동안 하나님과 은밀히 교제할 수 있는 곳에 반드시 있어야만 한다.